2015 스타벅스다이어리 오늘부터 시작!!!:)

결제하려고 스타벅스 어플에 들어갔는데 e-프리퀀시가 빨간색으로'ㅁ'

드디어 2015 스타벅스 플래너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되었나보다.

  

주문하고 커피를 기다리면서 슬쩍 다이어리를 봤는데 적년에 비해서 뭔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뭐가 달라졌는지 자세히 보려고 홈페이지로~!!ㅎ

2015 스타벅스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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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2014와 마찬가지로 두종류. 

돌해와 다른 점은 긴 직사가형 대신 넓은 직사각형의 포켓사이즈. 

몰스킨에서 제작했다고 하네요. 퀄리티 엄청 좋을 듯 싶어요 ㅎㅎ

색깔은 

큰 사이즈 : 빨강 / 검정

작은 사이즈 : 빨강 / 라임

빨간색이 항상 먼저 품절되는 걸 반영한 듯, 빨간색 다이어리만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둘다 제작했네요.

라임과 검정색도 두 사이즈 다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ㅎㅎ 

올해는 색깔별로 안에 구성이 다른게 특징이더라구요.

색깔로 고르는게 아니라, 본인의 스케쥴 작성 스타일도 함께 고려해봐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검정색 큰 사이즈 플래너는 2014 큰 다이어리와 비슷해요.

주간 플래너는 없고 한달 단위만 있고 노트와 연습장이 대부분이네요.

2013 스벅 플래너와 비교했을 때 2014 스벅 플래너는 주간 단위 플래너가 없어서 작년에 비해서 별로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는 더 제 스타일에 맞았었어요. 더 좋아졌다고 했다가 특이한 취향 취급을 받았다는...ㅎ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걸 생각하면, 이것 인기없을 것 같아요. 

빨간색 큰사이즈는 월별 바로 뒤에 이렇게 위클리 공간까지 추가되어 있고, 일자별로 상세하게 정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왠지 이게 가장 인기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켓 사이즈 빨강과 라임은 같은 구성이에요.

한달 구성도 있고, 매일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크기! 정말 작은 사이즈라서 작은 백을 드는 날에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전에는 없던 또 다른 페이지

스타벅스 매장에 도장이 비치되어 있어서 그 도장을 모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네요.

왠지 올해 SNS에서 많이 볼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것 보면 스타벅스는 마케팅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TV광고 같은 매스미디어 활용보다는 이미 고객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충성고객이 되게끔 마케팅하는 것을 보면...ㅎ

 

1년동안 플래너에 소개된 모든 매장의 도장을 찍어오는 고객분께 아주 특별한 선물을 드린다니...

뭘지 궁금합니다. (나도 열심히 찍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ㅎ)

스타벅스 카드라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 처음에 책갈피인 줄 알았어요. 따로 판매할 수는 없고 플래너에만 들어있다고 하네요. 

전 플래너 갖게 되면 요건 책갈피로 이용할 것 같아요.

올해 쿠폰은 2014년보다 좋은건가? 나쁜건가?

1번, 2번은 같고, 3번은 비아 커피사면 무료음료인데, 올해는 아메리카노 무료네요.

저는 3년째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전까지는 돈주고 다이어리를 샀는데, 어차피 마시는 커피를 연말에는 꼭 스벅에서 마시기 시작한 것 같아요.

다이어리 출시된 것 보니깐 이제 진짜 한살 더 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