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 저렴한 숙소_토요코인호텔 부산역2

  

 

내가 묵었던 부산 호텔을 소개.

 

토요코인호텔 부산역2점

  

 

부산여행이 3-4일도 안남은 상황에서 호텔가격들이 점점 올랐다. 

결국 가격변동이 없었던 토요코인으로 예약.

 

사실 저는 사진보고 별로였어요. 이불이 너무 촌스러웠다. 

그래도 부산역하고 가깝고 저렴한 가격으로 기쁜마음으로 예약 꾹!

 

 

부산역 바로 옆에 있는 토요코인으로 갔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는 토요코인 부산역1이 아니라 부산역2로 예약했던 것이다.

 

부산역 딱 나와서 왼쪽으로 큰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오른편에 있다 

10-15분정도 걸으면 된다고 했는데, 초행길이라 그런지 더 멀게 느껴졌다. 

 

 

한참을 걸어서 드디어 도착! 

1시쯤 부산역 도착해서 초량밀면에서 점심먹고, 여차저차하다 보니깐 벌써 3시.

 짐을 쫌 내려놓고 여행하자는 생각으로 4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기에 쫌만 기다리다가 쫌 일찍 체크인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정말 칼같이 4시전에는 안 들여보내주었다.ㅠ 

그럴줄 알았으면 어디라도 갔다올껄ㅎㅎㅎ

 

 

부산역에서 한참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인다! 

아, 근데 체크인시에는 부산역과 호텔을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었다.

우리는 몰랐다는... 미리 알아보고 가시면 다리가 덜 고생하거나 버스비를 아끼실 수 있다.

 

  

 

호텔 로비모습.

 

 

4시가 되니깐 사람들이 몰려왔다.

 

 

한쪽에 짐을 저렇게 보관해준다.

 

지도도 한쪽에 비치되어 있어서 우리도 하나 get  

  

 

 

한쪽에 자판기와 흡연실,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체크인하기 전까지 앉아서 기다렸다.

  

 

 

 

숙소내부

---

 

이것은 smoking과 non-smoking을 예약할 때 선택이 가능.

 난 semi Double-A형을 선택했다. B형이 조금 더 넓은대신 조금 더 비싸다.

 B형을 하려고 했는데, 다음날 예약하려니깐 만실이였다는ㅠ.ㅠ 그냥 A형으로 예약!!

  

그래서 사실 방이 적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결과는 대만족'ㅡㅡㅡㅡ' 

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보단, 부산여행이 목적이니깐 이정도면 완전 굳굳!

 

그리고 생각보다 적지도 않았다. 둘이서 쓰기에 딱 좋았고,

 깔끔하고 뭔가 깨끗한 느낌. 일본계체인이라서 그런지 정말 일본 비지니스호텔 온 느낌! 

 

 

저 이불 폭신폭신 해서 느낌은 좋은데 나일론(?)같은 재질이어서 그런가 자면서 조금 더웠다.

  

 

화장실도 아담하니 깔끔!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는 있다.

치약, 칫솔, 폼클렌저는 꼭꼭 챙겨가야 한다.

혹시 안챙겨가면 호텔 프론트에서도 팔고, 바로옆에 편의점도 있다. 나도 편의점에서 샀다는..ㅠ

 

 

 조식권이 방내부에 비치되어 있다고 해서 한참찾았는데, 

A4용지반정도 크기(맞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 크게 코팅되어 있었다..

 조그마한 쿠폰을 생각하고 열심히 찾아서... 한참 찾았다.

 

  

그 외 방 내부 모습

 

 

 

기대보다는 너무너무 만족만족.!!!

 다음에 부산여행오면 또 이용할 용이 있다!!!ㅎㅎ

 

 

 

 

 

 

 

* 찾아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