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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여행

수원역 롯데몰 점심식사 추천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사실 엄청 오래전에 방문했다는 롯데몰이 오픈하고 정말 얼마 안되고 간 것 같으니깐 11월말이나 12월 초

그 이후에도 한번 더 갔던 것 같다.

요것은 백화점 건물 꼭대기층에 위치한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


3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입구에 이름적고 앞에 의자에서 대기하면 이름 불러주면 입장!



몇년전부터 수원역 뒤에 롯데가 생길거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드디어 롯데몰이 오픈을'ㅁ'


수원롯데몰


수원역롯데몰


롯데몰입구 'ㅁ'

오픈하고 첫번째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는~

여기는 입구라 많아보이지 않지만, 에스컬레이터에는 밀려다녔다 ㅎㅎ


음식점들도 줄서서 먹는 곳들이 정말 많았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가 우리가 결정한 곳은 바르미 샤브샤브앤칼국수 

여기도 사람이 꾀 많았지만, 계절밥상은 기본 3시간인 관계로ㅠ



테이블에 접시모양으로 이런 안내가 'ㅁ'


쇠고기샤브샤브는 

평일점심 10,800 / 저녁 11,800 / 주말, 공휴일 12,800

한우샤브샤브는

평일점심 13,800 / 저녁 14,800 / 주말, 공휴일 15,800


식사시간은 80분입니다. 

90분도 아니고 80분...ㅎ

지금까지 제한시간 있는 식당들 중에서 가장 짧은 것 같아요.

하지만, 수원역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보면 뭐 ㅎㅎ


그리고 좋은 것 중 하나는 평일점심 저녁 주말 가격이 많이 차이나지 않는 것!

사실 대부분의 식당들이 1.5배정도나 비싸게 주말요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메뉴가 많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사람이 많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도 평일 점심에 가서 먹고 싶다구 ㅎㅎ

근데 이곳은 그렇게 많이 차이가 안나서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샐러드바

사실 이렇게 어둡지 '자동'으로 보정을 했더니 이렇게 어둡게 처리가 되었다. 



주문을 하면 육수국물과 준비해주신다. 

여기에 내가 원하는 야채들을 퐁당퐁당 'ㅁ'



우리는 그냥 쇠고기샤브샤브로 2인분 주문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팽이버섯, 콩나물, 파, 배추 등등

샤브샤브를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야채들이'ㅁ'

만두랑 칼국수, 볶음밥재료까지 있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휴지에도 안내문이 붙어있더라구요.



내가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 그릇!!


뿌잉3


그릇이 엄청 좋은 느낌이었다.

대부분 이런 뷔페는 그릇이 하얀색에 가벼운 플라스틱같은 접시나 도자기라도 하얀색이 대부분인데, 

고급 레스토랑이 아님에도 모든 그릇이 저 디자인의 그릇이었다.


그래서 잘 차려진 밥상을 대접받는 기분 'ㅁ'




꼭 밥 먹을 때 과일을 같이 떠오는 내 친구 'ㅁ'

물론 과일은 밥 다 먹고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참...ㅋㅋㅋㅋ




친구랑 둘이 '굳 초이스!'라고 말하면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빙수까지 'ㅁ'

우유빙수인줄 알았는데 물이 많이 섞여있는 빙수라서 다소 실망했다는 ㅎㅎ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만족!!


사실 수원역에 음식점이 정말 많은데 항상 뭐 먹을지 고민하는데

여기는 맛도 분위기도 가격까지 굳굳!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다소 짧은 제한시간.

이얘기 저예기 하다보면 금방시간이 가버린다는 ㅎㅎㅎ


수원역 바르미 샤브샤브n칼국수는 가격대비 굉장히 맛있는 식당인 걸로!

  

뿌잉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