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영화보며 친구가 뽑아왔던 CGV 포토티켓
이미 영화보고 생각나거나
영화시작 바로 전에 생각나서 알고도 한번도 못 써먹어봤다는 ㅎㅎ
결국 CGV 포토티켓이 올해 초 종료될 때까지 한번도 못써먹어봤다는...
그런데 혹성탈출을 예매하면서 포토티켓 서비스가 다시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한달전이네...ㅎㅎ)
매우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타난 CGV포토티켓 서비스
포토티켓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생겼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후 로그인
이전 버전 포토티켓 꾸미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른다ㅠ
하지만 나에겐 신세계'ㅡ'
그자리에서 찰칵찰칵 찍어서...
포토티켓으로 뽑기로 결정!!!!!
요렇게 원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밑에 원하는대로 글자도 쓸 수 있고,
글꼴과 글자색 또한 바꿀 수 있다.
스티커도 은근 많다.
하지만, 대부분 영화관련, 그리고 CGV와 관련된 스티커들뿐!
좀더 다양한 이모티콘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폴라로이드처럼 완성!
양옆에 스티커 땅땅 붙이고 가운데 글씨쓰기.
하. 지. 만. !!!!!
더 이상 무료가 아니라는거ㅠ
포토티켓 한장에 1,000원?
물론 CJONE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지만 포인트도 돈이 아닌가?
이건 솔직히 너무하다ㅠ
어느순간 통신사 할인이 점점 줄고, 영화값은 오르고,
멤버십포인트도 10%에서 5% 적립으로 바꾸더니!!
CGV 수익다각화는 좋지만 그래도 1,000원은 너무해ㅠ
난 이 단계에서 걍 스크린캡쳐로 대체!
추억이나 기념으로 한번쯤 해봐도 좋을 것도 같다(그래도 비싸비싸ㅠ)
처음 고백할 때 써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같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시대에 내가 너무 늙인이 마인드인가?)
아 참고로,
유료서비스로 바뀌고 지난 영화도 포토티켓으로 신청이 가능하더라 ㅎㅎ
다만 자신이 관람한 영화에 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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