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원역 홍콩반점에서 탕수육&짬뽕:) 간단한 점심식사를 원할때!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발길이 뜸해졌던 수원역 홍콩반점에 오랜만에 갔어요.

짬뽕하고 탕수육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ㅎㅎㅎ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차가면, 냉짬뽕은 보기만 해도 춥네요. 여름에 한번 먹어봐야지!

역시나 홍콩반점은 늘 사람이 많아요. 간단하게 한끼 식사로도 좋고, 아무래도 저렴한데 맛도 있고여서가 아닐까요?

이곳 짬뽕 재료는 집에서 흔히 배달시켜먹는 짬뽕과 뭔가 다른 맛!

김치인지 아니면 그냥 배추인지 배추가 들어갔고, 해산물의 비중이 높은 다른 중국집과 다르게 고기가 들어갔고 해산물은 홍합뿐! 

찹쌀탕수육 쫄깃쫄깃 맛있당'ㅁ'

짬뽕 4,000원 / 탕수육 소 9,000원

오랜만에 중국음식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요즘 밖에서 4,000원에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저렴하게 간단하게 한끼 식사로 하기는 좋은 것 같아요. 홍콩반점은 중간에 2시반부터인가 3시반부터인가 휴식시간이 있어요. 그 때는 주문할 수 없다는 점 꼭 체크하세요!

* 찾아가는 길 *

【 먹는 즐거움의 행복함을 아는 제가 제 돈주고 먹은 솔직담백한 후기입니다.】

수원역 숨겨진 맛집 아시는 분들 공유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