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맛집: 가면 기분좋아지는 맛집, 미즈컨테이너 1호점

예전에는 미즈컨테이너 자주 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강남역에 왔고,

정말 오랜만에 미즈컨테이너를 방문!!!!

주말에 항상 사람들이 길게 늘어선 걸 봤는데 오늘은 점심시간이 다가옴에도 자리가 텅텅!

아류작들이 많이 생기기도 했고, 평일이기도 하고, 대학생들이 시험기간이라서 그러려나?

아무튼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여기는 패스트푸드점마냥 카운터에서 메뉴판 보고 주문하고 결제하고 저 모자를 들고 자리로~

오늘 정말 사람이 없네요. 12시 전이니깐 아직 점심시간 전 ㅎ

샐러드 파스타 14,300원

샐러드 파스타의 원조죠!

새콤달콤 너무 맛있어요. 치즈가루 좀 더 듬뿍 뿌려주지 ㅎ

샤샤샥 야채를 들면 이렇게 아래에 면이~

자몽에이드 6,600원 

탄산수에 자몽을 갈아 섞어주는 것 같아요.

팬치즈 크림고구마 13,200원

치즈가 듬뿍 들어간 팬치즈 크림고구마. 일명 떠먹는 피자.

치즈맛과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딱 그맛!

약간 느끼할 수도 있지만, 그래서 샐러드 파스타와 함께 'ㅁ'

메뉴가 다 나오고 역시나 잘생긴 직원분(?)하고 하이파이브!

대식가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둘이서 약간 많은 양이에요.

먹다먹다 배불러서 아주 쬐끔 남기고 아웃!

나갈 때 바쁘지 않아서 그런지 직접 문앞까지 와서 문을 열어주시며 즐거운 하루되라고 해주더라구요.

고객의 맘을 아는 미즈컨테이너ㅎㅎ 진짜 기분 좋아지더라구요!!'ㅁ' 

다음에 다시 온다면 그때도 평일에 ㅎㅎ

* 미즈컨테이너 위치 *

【 먹는 즐거움의 행복함을 아는 제가 제 돈주고 먹은 솔직담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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