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역에서 친구와 커피한잔 마시고 간단하게 빨리 먹고 일어날 곳이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 곳
국수나무
친구가 돈까스도 먹고 국수도 먹고 싶을 때 발견했던 곳이라고!
사실 프랜차이즈라서 여기저기에서 본 적 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 적은 없었다.
우리가 앉을 테이블이 딱 하나 남아있더라는~ㅎㅎㅎ
면과 돈까스, 밥 종류가 주메뉴였다.
메뉴판을 보니 다 맛있어보였다.
우리는 새콤달콤비빔면(5,500원)과 왕돈까스(7,000원)을 주문했다.
밑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오뎅국물(?)이 나왔다.
비빔면을 받아들고 열심히 야채와 섞어줬다.
감자튀김 3개는 서비스? 돈까스 소스와 샐러드가 이렇게 가운데 위치.
음식맛이 괜찮다.
비빔면의 면발은 쫄면과 국수 중간정도의 탄력이었다. 면발이 탱탱하니 맛있었다. 또한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돈까스는 왠지 건강한 느낌(?)이었다. 기름에 튀겼으나, 기름을 쭈욱 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웰빙 돈까스 같은 느낌이었다.
간단하게 한끼 식사하기에 괜찮은 곳 같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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