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 아이러브바베큐(I♥BBQ) 점심
첫날은 그냥 뭐가 있는지 둘러보기로.
어떤 액티비티도 예약하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사도 들러서 알아보기로.
그리고 도착한 디몰!
이곳저곳 돌아보다가 보라카이에서 첫 점심식사는 아이러브바베큐로 결정!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여행의 묘미니깐 오기전부터 열심히 찾아봤더라는ㅎㅎ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던 집 중 하나였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한국인이 절반이상.
보라카이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들에는 나와같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어디에나 많더라는ㅎ
|아이러브바베큐 메뉴판.
동남아여행은 처음인 내 눈엔 저렴했는데, 세부에서 살다온 친구는 비싸다고 엄청 투덜.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여기가 번화가인 디몰이니깐 그럴꺼라고...ㅎ
|음식을 기다리며...
보라카이 들어올 때 선착장에서 받은 지도를 펼치고 지리를 익히고자ㅎ
|필리핀 오면 질리도록 먹는다는 망고음료
처음에 망고주스 시켰다가 바로 망고쉐이크로 변경.
1잔에 115페소
|어니언링타워 130페소
어니언링 굉장히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는다.
근데 음... 나는 별로였다. 일단 빠삭빠삭한 느낌이 별로 없다ㅠ
그리고 난 후각에 민감한데, 뭔가 이상한 향이 나는 기분?
하지만, 주변에 다른 한국인들은 잘 먹었다.
(다른 곳에서도 음식을 먹어본 결과, 처음엔 기름이 달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튀김옷이 나한테 안 맞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씨즐링베이비백립 305페소
솔직히 뭐 먹어야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직원한테 가장 인기있는거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망설밍 없이 저걸 추천해줬다.
어니언링보다는 괜찮았는데, 계란프라이 밑부분이 굉장히 타서 나왔다는ㅎ
|총 665페소 지불
어니언링은 별로, 베이비백립은 쏘쏘, 망고쉐이크 굳굳!!
오기전에 맛있는집 찾아봤을때, 사람들이 엄청 칭찬일색이었는데
난 그냥 그랬다...ㅠ 찬양할정도로 맛있지는 않은것 같다.
필리핀은 모든 음식이 천천히 나온다.
덕분에 셀카봉의 매력을 원없이 느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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