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맛집] 부산맛집 초량밀면 방문

 

 

5월 말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

 오늘처럼 더운날은 부산에서 먹은 밀면이 생각난다.

 

부산의 별미 밀면 

부산 3대 밀면 중 하나라는 초량밀면

 부산역 도착하자마자 먹은 초량밀면.

 작년에 갔을때도 줄서있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줄이 기네요.

  

 

 

 

옆에서 아주머니들이 지나가시면서, '이거 다 서울사람이지?'라고 하시며 지나가셨다. 

부산사람들이 가는 밀면집은 어딜까? 궁금해졌다.

 다음 부산방문때는 반드시 찾아서 거기 가봐야겠다'ㅡ'

  

1년전하고 변함없는 가격

 

 

 

 

처음 자리에 앉으면 이 뜨거운 육수를 주시며 주문을 받는다

 

 

물밀면 하나, 비빔밀면 하나, 왕만두 하나  

 

 

비빔냉면 :) 비빔장과 쫄면도 아닌것이 냉면도 아닌 것이 탱탱한 면발 

그리고 저 견과류가 너무 맛있다!

 

  

물냉면 :) 

물냉면에도 비빔장은 올라온다. 

 

  

나는 저 절임무를 비빔밀면에 넣고 한접시 리필해달라고 한다.ㅎ

만두를 시켜야만 주는 단무지와 오이 :)

 

 

만두도 뭔가 속이 꽉찬게 맛있다 맛있다. 

만두까지 먹으니깐 진짜진짜 배부르다

 

원래 시원한 육수는 따로 주지는 않는다. 

난 늘 냉면먹을때마다 비빔으로 시키고 차가운육수를 달라고 말하는데.

 초량밀면에서도 살얼음이 들은 차가운육수를 한대접 가져다 주셨다'ㅡ'

  

 면류를 좋아해서 부산가면 밀면 꼭 먹으러 간다

근데 주변사람들은 생각보다 별로라고 많이들 말하더라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저런 푸짐한 양이라면.... 

거기다가 부산의 별미니깐^^

 

  

 

 

* 찾아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