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보라카이. Boracay

[보라카이맛집] 보라카이야식 옐로우캡피자 vs 스바로피자, 둘다 맛있어!:D

보라카이피자맛집 :: 스바로피자 vs 옐로우캡피자

2014년 8월 10일 ~ 8월 15일  / 4박 6일 / 보라카이 100% 자유여행



밤에 내 뱃속에서 쿵쾅쿵쾅 난리가 났다.

음.. 랍스타가 맛있었지만, 양이 부족했나보다.

 

괜찮다고 했지만, 착한 내친구는 11시가 넘은 시간에 먹을 걸 사러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먹었던 스바로피자 그리고 다음날 먹은 옐로우캡피자


 


스바로피자,Sbarro  



화이트비치로드를 걸어다니면서 봤던곳이다. 보라카이 업타운리조트 1층에 있었다.

옐로우캡 피자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체인업체. 옐로우캡은 피자만 판다면 이곳은 피자와 파스타를 판다.

피자를 조각으로 살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밤 늦게 다녀와서 남은 피자가 저거 한종류밖에 없었다고.ㅎㅎ



2조각사오지... 봉투에 피자 한조각 달랑 사왔다. 



이것밖에 안남아서 고를 수 없었다고..ㅎㅎ 머쉬룸피자(Mushroom Pizza)



굉장히 두꺼운데 식감이 한국에서 먹는 것과 다르다. 이런 피자는 본적이 없는것 같다. 



배고파서 그런거 너무나도 맛있었다. 식사대용으로 굳굳!!!






옐로우캡피자, Yellow Cap 




블로그에서 너도나도 맛있다고 꼭 사서 호텔가서 먹었다는 글을 너무 많이 봤다. 그래서 꼭 먹어보고 싶었더라는 ㅎㅎㅎ

위치는 화이트비치로드를 따라서 스테이션1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오른편에 보인다.



피자는 레귤러와 라지중 선택가능. 

엑ㅌ스트라 메뉴로 파스타와 웨지감자 등도 있다. 



옐로우캡피자는 Take Out 전문점.

저기서 주문을 하고 의자에 앉아서 피자가 나오기를 기다리면 된다. 


 

  


셀카봉의 매력은 기다림의 지루함을 웃음으로 바꿔준다는 것!'ㅁ'

기다리는동안 또다시 셀카봉놀이.


 


다정해보이지만, 굴욕사진을 찍는 친구를 응징하려는 내손을 꽉잡은 내친구'ㅁ'



기다림끝에 받아든 옐로우캡피자를 들고 방으로~!

우리의 선택은 하와이안피자 R 340페소



호텔들어오면서 마트에 들려서 맥주도!

피자는 얇다. 끝에 빵만 있는 부분이 적고, 피자도 듬뿍 뿌려져 있었다.

화와이안 피자답게 파인애플의 달콤함과 피자맛이 어우러져서 굳굳!



피자와 함께 들어 있는 케찹과 칠리후추(?) 



스바로피자 VS 옐로우캡피자 비교 


스바로피자

1. 기대이상! (기대를 안했기에...)

2. 매장에서 식사 및 포장도 가능

3. 도우가 두꺼워서 식사대용으로 좋다. 도우가 두꺼운데 빵도 맛있었다. (여자보단 남자가 좋아할 것 같기도..)

4. 조각으로 구매가 가능

5. 피자는 조각과 한판(Slice/Whole)중 선택, 파스타는 half와 Whole중 선택가능


옐로우캡피자

1. 기대보단이하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너도나도 맛있다고 해서 진짜 기대했는데 맛있지만 그냥 피자)

2. 포장(take-out)만 가능!

3. 도우는 얇은편. 끝부분을 남기는 사람들은 날길 필요가 없는 피자

5. 한판으로만 구매해야 함. (R/L 선택)


*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